Meta(Facebook)

Horizon Workrooms

페이스북에서 가상현실 회의실을 만들었다.

오큘러스 퀘스트 2

현재 현존하는 모든 HMD중 최고라고 불린다. 2020년 9월 16일(태평양 시간) Oculus 페이스북 커넥트에서 발표한 6 DoF를 지원하는 Oculus Quest의 후속작 코드 네임 Del Mar인 스탠드얼론 VR 디바이스이다. 2020년 10월 13일 발매되었다. 발매 당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FedEx를 통해 9월 17일 예구자의 대부분에게 배송이 시작되었다.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 액세서리가 미국 지역에서는 출시 당일 사전 구매일에 매진되었다. 전작 오큘러스 퀘스트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구매와 배송이 지원되며, 2020년 9월 16일(태평양 시간)에 글로벌 1차 출시국들과 함께 사전 주문이 시작되었다. 배송비와 관세는 오큘러스 측에서 부담한다. 발매 후 추가 액세서리인 엘리트 스트랩의 내구성 이슈로 인해 엘리트 스트랩 단품과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 액세서리가 판매 중지 됐었지만, 조사결과 불량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판매를 재개하였다. 사용 도중 파손되더라도 무상 교체나 환불 서비스를 지원한다. 소수의 사용자들한테서 피부에 안면폼 알러지가 보고됨에 따라 요청자에 한해 무상으로 가죽 안면폼을 지원해준다. 2021년 1월 23일, SK텔레콤에서 한국 정식 발매 정보를 공개했다. 링크 판매 개시는 2021년 2월 2일로 공지되었다.<나무위키>



VR의 시작이었던 카드보드부터 지금의 오큘러스 퀘스트 2까지 굉장히 많은 발전이 있었다. 사람들의 리뷰에 의하면 오큘러스 퀘스트 2 이전의 가상현실 기기는 장난감에 불과했고 '오큘러스 퀘스트' 2 야 말로 VR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전에는 계속 이게 될까 그전에 구글이 시도했다가 포기했으니까 이번에도 잠시 뜨다가 다시 잠잠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VR에 지속적인 발전이 있을거라고 믿는다.

근육감지 팔찌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증강·가상현실 연구부서인 ‘페이스북 리얼리티랩’은 ‘APAC인사이드 더 랩 미디어 세션’에서 이른바 ‘근육 감지 팔찌’를 선보였다. 팔찌는 뇌가 근육에 보내는 신호를 감지해 사람의 손동작을 읽어내는 기기이다. 근전도 검사법(EMG)이라는 기술이 쓰였는데 골격근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기술로 신경계질환 검사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페이스북 측은 “이 팔찌의 감지기가 척추에서 손으로 이동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한다”며 “손목을 통과하는 이 신호는 매우 명확해 1㎜ 정도의 손가락 움직임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버튼을 누르라는 1bit의 명령을 입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가상 현실 속에서 물건을 잡거나, 키보드 없이도 손가락들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타이핑이 가능한 단계까지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스북은 상용화까진 아직 수 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향후 AR글래스(증강현실 안경)등 가상 현실 기기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VR(가상현실)기기들의 경우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해 명령을 입력한다. 휴대가 번거롭고 입력할 수 있는 명령도 한정돼 있다. 컨트롤러 없이 카메라로 손동작을 인식하는 핸드트래킹 기술이 시범적으로 사용되긴 하지만 손의 위치나 조명 등의 문제로 입력 오류가 종종 발생한다. ‘근육 감지 팔찌’는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공공 장소에서 프라이버시 문제가 발생하는 음성 인식 방식에 비해서도 더욱 적합한 인터페이스라고 페이스북은 판단한다.<경향비즈의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이번에 알게된 뉴스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VR, AR과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으로 VR 장갑을 끼던가 핸드트래킹 기술을 이용해서 상호작용을 할 줄 알았지만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이용해 손의 움직임의 근육을 사용해서 상호작용한다는 건 계속 고민했어도 떠올리지 못했을 것 같다. 이것이 상용화가 된다면 AR은 물론 VR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촉각까지 느끼게 기술을 발전시키면 완전한 몰입이 가능해질 것이다. 평소에 계속 고민을 해보고 어떻게 해야 더 가상현실같이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데 이런 기술이 나와서 굉장히 기뻤다. 영화 레디 레이원같은 세상이 와서 사람들과 uncontact 하면서 contact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